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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재능에 아홉의 노력 - 따뜻한 하루
마이펩 조회수:86 추천수:0
2018-09-27 10:10:39

고대 중국 당나라 때 활동한 이후,
동서양의 모든 문인이 칭송하는 천재 시인 이태백.

그런 그도 젊은 시절에는 자신이 가진 재능의
한계에 절망하고, 붓을 꺾고 유랑을 할 때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절필을 선언하고 자신과 세상을 비웃으며
유랑하던 어느 날 산 중턱에 있는 한 노인의
오두막에 하룻밤 묵게 되었습니다.

과묵한 노인과 저녁을 먹은 이태백이 잠자리에 들려는데,
노인은 커다란 쇠절구를 꺼내더니 숫돌에 갈기 시작했습니다.
호기심이 생긴 이태백이 물었습니다.


"어르신. 왜 그 커다란 쇠절구를
숫돌에 갈고 있는 겁니까?"

그러자 노인이 자신 있게 대답했습니다.
"네. 바늘을 만들려고 합니다."

이태백은 노인의 행동에 할 말을 잃었습니다.
저 쇠절구가 바늘이 될 때까지 갈려면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상상도 되지 않았기에 무익하고 어리석은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노인은 묵묵히 쇠절구를 갈았습니다.
아무런 의심도 회의도 없이 고고한 모습으로 집중하면서
쇠절구를 가는 노인의 모습에 흠뻑 빠져들어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태백은 깨달았습니다.
'하나의 재능이 있다 해도
아홉의 노력이 없으면 성공할 수 없다.'

그렇게 노력의 중요함을 깨달은 이태백은
역사에 길이 남는 시인이 되었습니다. 

원문보기 http://www.on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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