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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모텔 청소부가 쏘아올린 숙박 O2O서비스 신화
마이펩 조회수:226 61.32.191.212
2018-01-17 16:56:26

사업을 크게 성공시키기 위해 그다지 폼 잡으면서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유명 대학을 나온 테크니션들이 모여 최신의 기술로 무장한 사업을 시작한다면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배달의 민족의 김봉진 대표와 야놀자의 이수진 대표는 그러한 궤적에서 다소 벗어나 있습니다.

철저하게 시장의 생리를 이해하고 차근 차근 사업을 확장해서 이제는 1,000억원대 매출을 내는 국내 최고의 O2O 사업으로 일구었으니까요.

 

야놀자의 이수진 대표의 성공 스토리를 잠깐 들여다 봅니다.

 

중학교 1학년 겨울방학 때 할머니마저 돌아가셔 작은아버지에게 맡겨졌다. 공부를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었다. 빨리 돈을 벌고 싶어 실업고를 거쳐 전문대에 진학했다. 2001년 병역특례 업체에서 3년간 일하며 모은 종잣돈 4000만원을 주식에 투자해서 다 날렸다. 갈 곳이 없었다. 숙식을 해결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찾다가 그해 가을 모텔 청소 일을 시작했다. 모텔에서 4년 동안 일했다.

심심풀이로 만든 숙박업 종사자를 위한 인터넷 카페가 그의 인생을 한순간에 바꿔놓았다. "당시 숙박업체 이용자를 위한 카페 중 3위 정도 하던 곳이 있었는데, 여기 운영자가 저한테 카페를 사라고 제안하더군요. 2005년 여름 이 카페를 인수했죠. 인터넷 카페 회원인 각 모텔 업체들에 모텔을 소개할 수 있는 별도 공간을 만들어주고 대중에게는 숙박업체 정보를 제공해줬습니다." 

야놀자는 사무실을 마련할 돈이 없어서 아는 사람 아파트 한구석에서 2005년 조촐하게 출발했다. 지금은 직원만 400여 명에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000억원을 넘을 정도로 성장했다.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 SBI인베스트먼트 등 쟁쟁한 투자자들에게 받은 투자 규모만 1110억원에 이른다. 야놀자는 창업 초기 '야놀자'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숙박시설 예약 서비스만 제공했지만, 지금은 야놀자, 야놀자F&G(프랜차이즈 사업), 야놀자트래블, 야놀자디자인랩(MRO사업), 야놀자비즈(교육사업), 호텔나우(당일 호텔 예약 서비스) 등 총 6개 법인을 갖고 있다. 이 대표가 숙박시설 예약 서비스만으로는 기업 성장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일찌감치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면서 수익모델을 다변화한 결과다.

 

모텔 청소부가 쏘아올린 숙박 O2O서비스 신화

무일푼 `흙수저`서 창업…프랜차이즈 등 법인만 6개
"AI활용 숙소맞춤형 기술개발…5년내 매출 1조원 달성목표"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8&no=3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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